카페24 워드프레스, 완전 초보가 첫 글 올리기까지 한 달 걸린 이유(6)

5화를 쓰고 나서 며칠 뒤였다.

평소처럼 블로그 관리자 화면에 들어갔다.

처음 워드프레스를 만들었을 때만 해도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긴장됐다.

뭘 눌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메뉴 하나를 잘못 건드리면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게 전부 엉망이 되는 건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글을 몇 개 올리고 카테고리도 만들고 태그도 붙이다 보니 이제는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는 게 예전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물론 아직도 모르는 게 훨씬 많지만 말이다.

그날도 별생각 없이 관리자 화면을 둘러보고 있는데 낯선 알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댓글 1개가 검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간 조금 반가웠다.

‘어? 누가 내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나?’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라면 아마 이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

방문자가 많지도 않고 아직 글도 많지 않은 블로그인데 누군가 내 글을 읽고 일부러 댓글까지 남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얼른 댓글을 확인해봤다.

그런데 내용을 보는 순간 생각이 달라졌다.

내가 쓴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었다.

문장도 어색했고, 처음 보는 사이트 주소가 여러 개 링크로 들어가 있었다.

‘어? 이거 뭐지?’

한참 들여다보다가 그제야 알았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스팸 댓글이구나.

처음 직접 보니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곧바로 또 다른 궁금증이 생겼다.

«”이거 그냥 삭제하면 되는 건가?”

“아니면 뭔가 따로 처리를 해야 하나?”»

마침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슬슬 알아보고 있던 것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였다.

‘댓글에 이런 스팸이 들어오는 것도 혹시 나중에 애드센스 심사를 받을 때 문제가 되는 건 아닐까?’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 같았던 댓글 하나가 또 다른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이번 화에서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댓글 스팸 관리와, 이제 막 알아보기 시작한 애드센스 준비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보기로 했다.


스팸 댓글, 일단 뭔지부터 알아야 대응할 수 있었다

댓글 관리는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의 ‘댓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관리자 메뉴 '댓글' 목록 화면
관리자 메뉴 ‘댓글’ 목록 화면

댓글 메뉴를 열어보니 처음 보는 항목들이 여러 개 있었다.

전체, 승인된 항목, 대기 중, 스팸, 휴지통.

처음에는 이것도 헷갈렸다.

‘댓글 하나 관리하는데 왜 이렇게 종류가 많지?’

하나씩 눌러보면서 확인해보니 각각의 역할이 조금씩 달랐다.

  • 전체 → 등록된 댓글을 전체적으로 확인하는 곳
  • 승인된 항목 → 정상적인 댓글로 판단해서 공개한 댓글
  • 대기 중 → 아직 승인하지 않은 댓글
  • 스팸 → 스팸으로 분류된 댓글
  • 휴지통 → 삭제한 댓글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까 조금 이해가 됐다.

쉽게 생각하면 댓글이 들어오면 바로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설정이나 스팸 필터에 따라 먼저 걸러지고, 필요한 경우 내가 직접 확인해서 승인하거나 다른 처리를 하는 구조였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게 단순히 글을 쓰고 발행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그렇지 않았다.

글을 쓰는 것 외에도 댓글을 관리하고, 스팸을 확인하고, 사이트의 여러 설정을 살펴보는 일도 블로그 운영의 일부였다.


그런데 스팸 댓글은 누가 걸러주고 있었을까?

댓글 목록을 보고 있다가 예전에 플러그인을 정리하면서 봤던 이름 하나가 떠올랐다.

Akismet.

처음에는 이름도 낯설었다.

플러그인을 정리할 때 ‘댓글 스팸 방지에 도움이 되는 플러그인’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갔었다.

그때는 솔직히 말해서 왜 필요한지도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냥 인터넷에서 다들 필요하다고 하니까,

‘아, 댓글 스팸을 막아주는 거구나.’

하고 넘어갔던 것이다.

그런데 직접 스팸 댓글을 받아보니 그제야 이해가 됐다.

‘아, 이래서 이런 플러그인이 필요한 거구나.’

댓글 메뉴의 ‘스팸’ 항목을 눌러봤다.

'스팸' 탭에 분류된 댓글 목록
‘스팸’ 탭에 분류된 댓글 목록

그런데 내가 확인하지도 않았던 댓글들이 이미 스팸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스팸 필터가 작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조금 안심이 됐다.

처음에는 댓글 하나가 들어올 때마다 내가 직접 확인해서 하나하나 걸러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최소한 기본적인 스팸 필터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 내가 모든 댓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관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신경을 끄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자동 필터도 항상 모든 것을 완벽하게 판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마지막에는 사이트 운영자인 내가 확인해야 할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대기 중인 댓글이 생기면 한 번씩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내가 정한 스팸 댓글 확인 기준

그렇다면 어떤 댓글을 스팸이라고 판단해야 할까?

처음에는 이것도 기준이 없었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 아주 단순한 기준을 만들어봤다.

첫 번째는 내 글과 관련이 있는 댓글인가?

예를 들어 내가 워드프레스 초보 경험에 대해 썼는데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상품이나 사이트를 홍보하는 댓글이 달린다면 일단 의심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문장이 자연스러운가?

사람이 실제로 글을 읽고 쓴 댓글인지, 아니면 자동으로 만들어진 문장을 뿌린 것인지 살펴봤다.

세 번째는 낯선 링크가 여러 개 들어가 있는가?

특히 내가 전혀 모르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여러 개 있다면 조심해서 보기로 했다.

네 번째는 작성자 정보가 이상하지 않은가?

이름이나 이메일 주소가 지나치게 무작위로 보이거나, 댓글 내용과 작성자 정보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일단 내가 생각한 기준은 이 정도였다.

  • 글 내용과 관련이 있는가?
  • 문장이 자연스러운가?
  • 낯선 링크가 여러 개 있는가?
  • 작성자 이름이나 이메일 등이 이상하지 않은가?

물론 이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정상적인 댓글인데도 링크가 들어갈 수 있고, 반대로 겉보기에는 자연스러운 댓글이 스팸일 수도 있다.

그래서 애매한 경우에는 무조건 바로 삭제하기보다는 내용을 조금 더 확인하기로 했다.


스팸 처리와 휴지통은 같은 게 아니었다

댓글 하나에 마우스를 올려보니 여러 가지 메뉴가 나타났다.

댓글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나타나는 승인/답글/빠른 편집/스팸/휴지통 메뉴
댓글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나타나는 승인 / 답글 / 빠른 편집 / 스팸 / 휴지통 메뉴

처음에는 ‘휴지통으로 보내면 끝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스팸’이라는 메뉴가 따로 있었다.

이것도 처음에는 차이를 몰랐다.

하나씩 확인해보니 대략적인 의미를 이렇게 이해할 수 있었다.

승인

정상적인 댓글이라면 승인해서 공개한다.

스팸으로 처리

스팸이라고 판단되는 댓글을 스팸으로 분류한다.

휴지통

공개하지 않기로 한 댓글을 삭제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팸과 휴지통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었다.

나는 예전 같으면 스팸 댓글을 발견하면 그냥 휴지통에 넣었을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확실하게 스팸이라고 판단되는 댓글이라면 스팸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만 한 가지는 조심하기로 했다.

‘스팸으로 처리하면 무조건 AI처럼 알아서 모든 비슷한 댓글을 완벽하게 학습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스팸 필터가 앞으로 스팸을 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분류해주는 것이라고 이해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이런 작은 차이도 몰랐다.

그런데 직접 해보니까 하나씩 구분이 되기 시작했다.


방문자가 별로 없는데 왜 벌써 스팸이 들어올까?

사실 이것도 처음에는 꽤 이상했다.

내 블로그는 아직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도 아니다.

유명한 사이트도 아니다.

그런데 벌써 스팸 댓글이 들어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런 생각까지 했다.

«”누가 내 블로그를 일부러 찾아와서 댓글을 다는 건가?”»

그런데 조금 찾아보니 꼭 그런 것은 아니었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웹사이트가 있고, 그중에는 자동화된 프로그램이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댓글 작성이 가능한 곳을 찾아 스팸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내 블로그가 유명해서 찾아온 것도 아니고, 내가 쓴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공격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인터넷에 새로 만들어진 워드프레스 사이트 하나가 생겼고, 댓글 기능이 열려 있으니 자동화된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이걸 알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내 블로그에 벌써 스팸이 붙었다.’

처음에는 괜히 내가 뭔가 잘못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게 아니었다.

블로그를 인터넷에 공개해 놓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관리 문제 중 하나였다.

이것도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숙제, 애드센스

댓글 스팸 문제를 하나 정리하고 나니 또 다른 것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였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부터 애드센스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들어본 적은 있었다.

‘블로그로 돈을 번다.’

‘광고를 달아서 수익을 만든다.’

대략 이 정도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블로그를 만들고 나니 궁금해졌다.

“도대체 애드센스는 어떻게 시작하는 거지?”

그래서 이번에는 애드센스가 정확히 어떤 서비스인지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다.

구글 애드센스는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광고를 게재하고, 방문자의 광고 노출이나 상호작용 등을 바탕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그러니까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별개의 과정이었다.

나는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쓰면 어느 순간 광고가 자동으로 붙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는 애드센스 계정을 만들고 사이트를 연결하고, 필요한 설정과 정책을 확인하고, 구글의 심사를 거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기서 또 초보자 특유의 걱정이 시작됐다.

«”내 블로그도 신청할 수 있나?”

“뭔가 부족한 것은 없나?”

“어떤 페이지를 만들어야 하지?”

“글은 몇 개나 있어야 하지?”

“신청했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질문이 계속 생겼다.


애드센스는 ‘글 몇 개 쓰고 버튼 하나 누르기’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애드센스 신청도 아주 단순할 줄 알았다.

글 몇 개 쓰고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알아볼수록 준비해야 할 것이 보였다.

사이트 소유권을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했고, 사이트에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도 필요했다.

방문자가 이 사이트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도록 소개 페이지를 만들고,

개인정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개인정보처리방침도 준비하고,

필요한 경우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 페이지도 만들어두었다.

그리고 블로그의 기본적인 구조도 다시 살펴봤다.

카테고리는 제대로 나누어져 있는지,

태그는 너무 엉뚱하게 붙어 있지는 않은지,

각 글의 제목과 본문은 제대로 작성되어 있는지,

검색했을 때 어떤 내용의 사이트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는지도 확인했다.

처음에는 이것들이 전부 별개의 일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공통점이 있었다.

결국 방문자가 보기 편하고, 사이트가 어떤 곳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이트 구성을 갖추는 일이었다.


그래서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체크했다

애드센스는 단순히 ‘글 개수가 몇 개냐’만으로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특정 글 개수를 절대적인 합격 기준처럼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내가 직접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봤다.

이미 준비한 것

  • 사이트 소유권 확인 및 관련 설정
  • 소개 페이지
  •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 연락처 페이지
  • 카테고리 정리
  • 태그 정리
  • 글의 요약 설명 정리
  • 각 글의 본문 내용을 충실하게 작성하기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이 연재도 나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단순히 ‘워드프레스 초보가 삽질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내가 실제로 워드프레스를 처음 만들면서 무엇을 몰랐고,

어디에서 막혔고,

어떻게 하나씩 해결했는지를 기록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글 하나를 쓸 때도 예전보다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됐다.

‘그냥 글을 하나 올리자’가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이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할 수 있게 쓰자.’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다.

현재까지 발행한 글은 12개.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더 작성하면서 사이트를 조금씩 채워나갈 생각이다.

숫자 자체를 무조건적인 합격 기준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내용이 제대로 갖춰진 글을 꾸준히 쌓아가는 것에 더 의미를 두기로 했다.


처음에는 복잡했는데, 체크리스트로 바꾸니까 조금 쉬워졌다

돌이켜보면 워드프레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계속 그랬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한꺼번에 보였다.

도메인도 알아야 하고,

호스팅도 알아야 하고,

워드프레스도 알아야 하고,

테마도 알아야 하고,

플러그인도 알아야 하고,

글도 써야 하고,

카테고리도 만들어야 하고,

태그도 붙여야 했다.

거기에 댓글 스팸까지 들어왔다.

이제는 애드센스까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런 것들이 전부 한꺼번에 머릿속에 들어오니까 정말 복잡했다.

그런데 하나씩 나누어보니 생각보다 단순했다.

오늘은 댓글 관리.

다음에는 사이트 기본 정보.

그다음에는 글 작성.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체크한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조금 덜 막막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모르면 찾아보고,

찾아도 모르겠으면 다시 물어보고,

직접 눌러보고,

잘못했으면 다시 고치고.

그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것

이번 화에서 내가 새롭게 배운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댓글 스팸도 블로그 운영의 일부라는 것.

처음에는 댓글이 달리면 무조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정상적인 댓글도 있지만 스팸 댓글도 들어온다.

그래서 댓글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했다.

특히 ‘스팸으로 처리’와 ‘휴지통’이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

두 번째는 애드센스도 준비가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

그냥 신청 버튼 하나 누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의 기본적인 구성과 콘텐츠, 정책 관련 사항 등을 차근차근 확인해야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무조건 숫자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봤을 때 제대로 된 사이트를 만들어가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팁

이번에 직접 해보고 나서 내가 기억해두기로 한 것은 이것이다.

  • 댓글이 들어왔다고 무조건 좋은 댓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용을 먼저 확인한다.
  • 확실한 스팸은 ‘휴지통’과 구분해서 ‘스팸’으로 처리한다.
  • 대기 중인 댓글은 자동 필터만 믿지 말고 가끔 직접 확인한다.
  • 댓글에 낯선 링크가 많거나 글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홍보성 내용이 있다면 주의한다.
  • 방문자가 많지 않은 새 블로그에도 자동화된 스팸이 들어올 수 있으니 너무 당황하지 않는다.
  • 애드센스는 단순히 글 개수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의 기본적인 구성과 콘텐츠를 차근차근 준비한다.
  • ‘몇 개를 만들면 무조건 승인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방문자가 보기 좋은 사이트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해결한다.

5화까지 쓰고 나니 이제 블로그에 글이 조금씩 쌓이고 있었다.

그리고 6화까지 쓰면서 댓글 관리와 애드센스라는 새로운 영역도 조금씩 알게 됐다.

처음 워드프레스를 시작했을 때는 관리자 화면에 있는 메뉴 하나도 무서웠는데,

이제는 모르는 메뉴가 나오면

‘이게 뭐지?’

하면서 일단 눌러보고 찾아보게 됐다.

물론 아직 모르는 것이 훨씬 많다.

하지만 예전과 달라진 것은 하나 있다.

모르는 것이 나와도 이제는 예전처럼 겁부터 나지는 않는다는 것.

어차피 하나씩 알아가면 된다.

완전 초보의 워드프레스 만들기는 아직 진행 중이다.

다음 화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댓글 남기기